[박은철 기자] 10월 네티즌 어워즈 영화대상 부문에서 영화 '뉴 노멀'이 무려 90%가 넘는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독주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영화 '뉴노멀'은 득표수 2388, 득표율 91.5%를 기록하고 있다. 

2위에 오른 영화 '밀수'는 67표 득표, 2.6% 득표율, 3위 '영웅'은 62표 득표, 2.4%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4위부터 10위까지 영화대상 부문 순위를 살펴보면 4위 '콘크리트 유토피아(39표, 1.5%), 5위 '1947 보스톤'(17표, 0.7%), 6위 '잠'(15표, 0.6%), 공동 7위 '가문의 영광 : 리턴즈' '보호자'(6표, 0.2%), 공동 9위 '그란 투리스모' '오펜하이머'(5표, 0.2%) 순이다. 

한편 영화 '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 노멀'은 '곤지암', '기담'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장르 영화를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최지우, 최민호, 이유미, 정동원, 하다인 등이 출연했다. 

‘뉴 노멀’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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