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규 기자] 원로 배우 김영옥이 10월 네티즌 어워즈 대배우상 부문에서 1위 나문희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김영옥은 192표 득표, 18.3%를 얻고 있다. 1위 나문희는 310표 득표에 29.6% 득표율이다.
나문희, 김영옥에 이어 3위 한석규(147표, 14%), 4위 최수종(115표, 11%), 5위 송강호(73표, 7%), 6위 이정재(51표, 4.9%), 7위 유해진(37표, 3.5%), 8위 장동건(25표, 2.4%), 9위 백윤식(22표, 2.1%), 10위 이덕화(21표, 2%) 순이다.
이어 김응수, 고현정, 차승원, 김희애, 서이숙, 윤여정, 차화연, 고두심, 김성령, 서현철이 11위부터 20위까지 자리해 있다.
한편 김영옥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 '소풍'의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다시 꽃피우는 영화이다.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절친이자 사돈지간으로 60여 년 만에 고향 남해로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나는 은심과 금순 역을 맡아 설명이 필요 없는 노련한 케미를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 김영옥은 "이 영화는 우리 식구끼리 놀았나 싶은 정도로 6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동료들이 우리 작품을 함께해서 의미가 깊다. 물 흐르듯 연기를 했다"면서 "좋은 작품 나오지 않나 자랑하고 싶다"는 말로 영화 '소풍'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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