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10월 네티즌 어워즈 CF모델상 부문 순위에서 배우 박보검이 6위에 올라 있다.
박보검은 26일 오전 10시 8분 현재 456표를 얻어 0.9%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CF모델상 부문 1위는 가수 정동원으로 19076표 득표, 37.8% 득표율이다. 2위는 장민호가 12156표를 얻어 24.1%의 득표율을, 3위는 가수 송가인이 7591표를 얻어 15.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4위 이찬원(7063표, 14%), 5위 김연아(3480표, 6.9%), 6위 박보검(456표, 0.9%), 7위 아이유(270표, 0.5%), 8위 임영웅(196표, 0.4%), 9위 방탄소년단(113표, 0.2%), 10위 세븐틴(23표, 0.0%) 순이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윤단비 감독 연출, 박보검 내레이션을 통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9월 서울경제진흥원(SBA)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과 박보검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가운데 ‘미나리’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등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 등에서 섬세하고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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