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23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숙성 돈마호크 맛집을 소개한다.
쭉 뻗은 해안선과 광활한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는 부산의 랜드마크. 여기 이 경치를 한눈에 담으며 숙성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소문난 맛집이 있다.
웨이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돈마호크라 불리는 뼈 등심. 뼈 등심은 일반 돼지 목살과는 달리 갈빗대와 가까운 위쪽 부위를 정형해 등심, 가브리살, 삼겹살 이름만 들어도 맛있는 3가지 부위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 인기다.
손님상에 나가는 모든 고기는 평균 15일간 습식 숙성과 건식 숙성의 교차 숙성을 거쳐 풍부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매장에 커다란 드라이에이징(건식 숙성) 시설이 있는 만큼 고기 숙성에 누구보다도 진심이라는 김형후, 천병욱, 문정희 사장님. 초등학교 동창이자 의리로 똘똘 뭉친 부산 사나이 삼총사가 함께 제주도로 가서 숙성 방법을 배워올 만큼 고기 숙성에는 자신 있다. 숙성 고기 전문점답게 무려 한 달 전에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는 드라이에이징 삼겹살도 맛볼 수 있다.
광안리에서 숙성 고기의 참맛을 깨달았다는 김대호 아나운서. 사장님 멱살을 잡고 오열할 정도였다는데. 탁 트인 광안리 뷰에 한 번, 숙성 고기 맛에 두 번 반한다는 이곳에서 주말을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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