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양방향 통제의 후폭풍이 강할 것 같다. 시민들은 퇴근길이 걱정된다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는 그칠 생각이 없이 더 매섭게 내리고 도로 곳곳은 오히려 통제되는 곳이 늘어날 것 같다.
이미 잠수교가 인도통제에 이어 차량통제까지 실시한 상황이다. 교통입장에서 본다면 악화일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시는 "오늘 14:55분부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여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양방향이 통제됨을 알려드리니 인근 차량은 우회바랍니다."라고 재난문자로 전역에 알렸다.
강남에서 파주로 퇴근을 하는 전제라면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차를 가지고 출근한 한 시민은 전철도 여의치 않을 것 같아 차를 몰고 나왔는데 낭패라는 입장이다. 퇴근길에 어떤 조치가 취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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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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