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정봉주 전 의원이 SNS를 통해 '봉풍으로 한동훈 잡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링크하기도 했다.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상 위에 "뵙고 왔습니다. 외로울때마다 힘을 얻습니다."라고 심경을 피력했다. 영상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타를 치면서 상록수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4일 '길위의 전사 정봉주, 활활 타오르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유일하게 뱃지없는 길위의 전사 정봉주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시킨 검증된 전투력을 선택해주셨습니다.민주당을 위해 세번의 컷오프로 희생당한 정봉주의 손을 잡아주셨습니다."라며 국회의원 의원 신분이 아닌 자신을 선택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윤석열 탄핵열차의 기관사가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정권 탈환의 심장이 되겠습니다. 지방선거 혁명의 파수꾼이 되겠습니다."라며 탄핵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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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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