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홍준표 대구 시장이 20시간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아마도 당대표 선거 결과에 대한 소회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홍 시장은 "당분간 당무에는 관여 하지 않아야겠네요. 당원들의 선택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실망 입니다"라며 노골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황교안때부터 저러더니 누가 이당을 지키고 오래오래 이당에서 정치할려고 하겠습니까? 떳다방에 휩쓸려 다니는 것도 한두번이지 단합해서 이 난국을 잘 헤쳐 나가기 바랍니다"라며 다소 냉소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홍준표는 4일전 "철없는 정치검사의 난동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종식 되었으면 합니다. 당원들의 정치의식을 믿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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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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