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남수현 전훈영 임시현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29일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슛오프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국 승리를 차지했다.
앞서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스코어 5-4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멕시코가 네덜란드를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이 1위를 차지하며 이후 진행될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대한민국은 여자 양궁 대표팀이 금메달을 거머쥐며 현재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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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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