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지난 7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 부문 조용필이 1위에 오르며 팬들에게 가왕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조용필은 지난 31일 종료된 7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에서 6765표를 득표하며 1위에 랭크됐다.
지난 3월 네티즌 어워즈 출범 이래 대스타상을 거쳐간 스타들은 한 시대에 획을 그은 인물들었다. 지난 5월 대스타상 부문에 올랐던 고 김민기 학전 전 대표 등이 있다.
그야말로 한국 가요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 즐비한 대스타상에서 조용필이 6월에 이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스타상 2위는 김완선(1984표, 13.9%)이 차지했다. 대스타상 3위는 남진(1719표, 12.0%)이다.
김완선과 남진은 1.9%p차로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4위 이선희(1430표, 10.0%)와 5위 신승훈(743표, 5.2%)이 그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나훈아(625표, 4.4%) 김수철(272표, 1.9%) 혜은이(268표, 1.9%) 이미자(260표, 1.8%) 하춘화(256표, 1.8%)이다.
★국내외 주요 재테크 정보 'CBC뉴스 돈지뢰'에서 만나보세요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