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애모(원곡 김수희)를 부른 황영웅 임영웅 박창근이 각각의 스타일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황영웅이 부른 애모는 음색이 미쳤다는 말로 모자랐다.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부르는 애모이지만 황영웅 장르는 분명했다.
목소리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감미로움이 무대를 맴돌았다. 팬들은 들어도 들어도 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애모의 감상평이 아쉽다는 팬들도 있었다.
음색 마술사에 중독돼 일상을 잃었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박창근이 부른 애모도 주목받고 있다. 박창근은 원곡자 김수희를 감상에 젖게 할 만큼 노래를 빼어나게 했다.
김수희는 박창근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만족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원곡자가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 사람에게 표할 수 있는 최대한 예의를 담는 듯했다.
김수희의 음정이 클라이맥스가 다다르자 박창근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인사를 했다.
임영웅의 애모는 듣자마자 감성보이스 명품보이스라는 말을 튀어나게 했다.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수 없는 사람아"를 부를 땐 애타는 연모의 마음이 느껴졌다.
한 팬은 고급진 비주얼에 고급진 노래가 멋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감성으로 빚은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팬도 있었다.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이 앞을 가리고 너무 애절하다는 심금을 울리고 고막이 힐링된다는 것이다.
한편 세 스타는 8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일 오후 5시 40분 현재 황영웅은 남자가수상 1위에 랭크돼있다. 같은 시각 박창근은 8위이다. 임영웅은 18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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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