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7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1위에 오르며 최근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7월 네티즌 어워즈가 지난달 31일 종료한 가운데 드라마대상에서 tvN '선재 업고 튀어'(61,858표 71.7%)가 2개월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의 사랑 이야기가 여전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달 2위는 tvN ‘눈물의 여왕’(7010표, 8.1%)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5383표 6.2%)이다.
4위는 SBS 드라마 '마이 데몬'(3293표 3.8%)이 차지했다.
한편 5위부터 10위까지는 MBC '연인'(3251표 3.8%)가 tvN '무인도의 디바'(2269표 2.6%) JTBC ‘킹더랜드’(2239표, 2.6%) SBS ‘굿파트너’(529표, 0.6%)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251표, 0.3%)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219표, 0.3%)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재 업고 튀어'와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랭커들의 특징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라는 것이다.
라인업에는 최근 지구촌 팬들이 열광하는 작품들과 거기서 열연한 스타들이 있다. 이런 기운이 여운을 짙게 남기고 팬들을 흡입하는 요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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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