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누가 울어'는 배호가 부른 그의 대표곡중 하나이다. 동굴저음의 진수를 보여준 배호의 분위기는 자아내기가 쉽지않다.
황영웅이 부른 매력보이스는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시킨다.
팬들은 누가 울어라는 노래 제목에 대해 "내가 운다"라고 반응을 하기까지 한다. 숨이 멎는 줄 알고 두손을 모으면서 들었다는 반응도, 울리는 목소리에 가슴이 저려온다는 반응도 있었다. 배호 노래를 직접 들은 세대지만 황영웅 버전을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 진다고 말했다.
누가 울어는 정서가 짙게 깔린 곡이다. 빈예서는 최근 KBS1 아침마당에서 노래를 불렀다. 빈예서는 자신의 스타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음색은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한 팬은 환상속의 공주님 같다고 평을 하기도 했다. 너무 잘 불러서 눈물이 날 지경이라면 정통 트롯가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노래의 맛이 있다는 평가이다. 진짜 맛나게 노래를 부른다는 평이다.
나영이 부른 누가울어는 어떤 맛을 낼까는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나영의 누가울어를 들은 팬들은 특유의 음색을 아무도 흉내 못할 것이라면서 독보적이라고 칭찬했다. 나영의 누가 울어를 들은 팬은 독보 버전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명품 비브라토가 매력적인 나영에 대해 완급조절을 몸으로 가수라고 칭하기도 했다. 감정이 실렸지만 절제된 표현력을 높이 사기도 했다. 또 가볍지 않으면서 발음이 상당히 좋다며 전달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세 스타는 8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5일 오후 4시 9분 현재 남자가수상에 속한 황영웅은 25577득표로 남자가수상 1위에 랭크돼있다. 같은 시각 빈예서는 2344득표로 여자가수상 2위이다. 나영은 85득표로 여자가수상 1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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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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