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18일 16시38분경 경부고속선 하행 제39 KTX-산천 열차(서울→부산)가동대구에서  경주역 간  운행 중 고모역 인근에서 차량이상을 감지하고 현장정차를시행했으며,현장 점검 결과 동력차 바퀴1개가 궤도를 이탈함을 확인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는 것이 코레일 측의 설명이다. 

해당 열차 승객(384명)은 후속 열차로 환승 시행 조치 했으며,   이후 동대구↔부산역 간KTX열차는 한 개의 선로로 양방향 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운행상황에 따라 일부KTX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하여 운행한다는 것이다. 

22시40분 현재 부산 동대구간 일반선으로 우회 운행중이다. 궤도 이탈 여파를 체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코레일은사고 발생 즉시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안전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고원인은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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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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