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이 소폭 하락한 국면이다.
리플은 6원이상 하락한 가격에 거래중이다. 약보합 국면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은 횡보세를 걷다가 부진한 상황이 됐다고 할 수 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3일 리플 이슈는 여전히 항소재판에 관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 측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법적 분쟁은 그야말로 엎치락 뒤치락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과 SEC의 악연은 지난 2020년 시작됐다. SEC가 리플 토큰을 미등록 증권이라고 하면서 연방 증권법 위반으로 재판을 신청한 것이다.
이에 대해 리플 측은 리플은 증권이 아니라면서 SEC와 길고 긴 소송전을 벌였습니다. 리플은 SEC의 주장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리플은 디지털 자산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리플은 법적 의무를 위반한 적이 없으며 투자계약과는 무관하며 미국법을 지킨다는 것을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SEC보다는 리플의 손을 들어주는 듯 했다. 리플은 적은 벌금으로 재판에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리플의 승소를 법치주의 승리라고 외쳤다. 토레스 판사가 리플에 한화로 약 1천700억원 벌금을 물라는 판결이 나오자 한 말이다. 하지만 SEC의 항소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지루한 재판과정이 또 다시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가 발목을 잡은 것 같다. 코인 불장이 왔는데도 리플은 고독한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소송을 이겼다고 했는데도 오르지 않은 이유를 영리한 유저들은 이미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항소라는 SEC의 또 다른 액션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지부진한 단계를 벗어나려면 항소심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지친다는 것이다. 4년이나 지루한 싸움을 벌인 것을 기다렸으면 할 만큼 했다는 말이 나올만 하다. 소송에서 위너가 된 리플은 여전히 어떤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코인 전망은 아직 비관적인 단계는 아니다. 여러가지 사안들이 뜨거운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변수가 있는데 소송의 당사자인 SEC의 위상이다. SEC 위상이 흔들린다면 리플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플은 많은 시도를 현재 하고 있다. 리플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시도는 ETF에 대한 추진이다. ETF는 올해 코인생태계에서 가장 큰 핫이슈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ETF를 통해 시장에서 그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자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보다 안정적인 투자자산으로 보는 눈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현재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쌩쌩 잘 나가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침을 겪으면서도 견고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금융자산으로서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리플도 외연확장과 함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송금시스템의 강자라는 이점을 활용해서 송금시스템을 키를 쥔 은행권과 접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리플이 소송이 해결되면 400달러 돌파는 문제 없다는 설도 있다. 또 골든크로스를 성공하면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
삼각형이 만나는 꼭지점에서 퀀텀 점프가 이뤄질 수 있다는 설도 있다. 1달러설 27달러설 100달러설 1천달러설 한화 백만원까지 리플에 대한 가능성을 예고하는 글이나 내용들은 계속 전개됐다. 전망이 어둡지 않다는 예측이 항소 소식이 나오는 날에도 나왔을 정도이다.
은행과 협업 시스템이 순조롭게 되어 명성을 얻는다면 가치제고는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규제리스크가 큰 관건이다.
리플 관련 뉴스나 파트너십 소식을 잘 분석하고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타이밍을 보면서 대응하는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쌓을 필요가 있다.
방치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든 이유는 여전히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연말 1달러설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는 강세장이 지속될 때의 이야기이다. 미국 대선이 큰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SOL 현물 ETF, XRP 현물 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SOL, XRP의 현물 ETF 승인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현 정부인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스탠스를 볼때 해리스 행정부가 적어도 선거 직후에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현물 ETF를 추가 승인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해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 라슨 리플 공동설립자는 해리스에 990만 달러 혹은1천만달러 XRP를 후원했다고 한다. 0.56달러가 지지선이라는 말이 있는데 23일 오후 현재 0.52달러이다.
급등가능성이나 랠리 가능성에 대해서 열어놓되 긴장의 끈은 놓쳐서는 안 될 것 같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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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