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이 1600원을 시원하게 뚫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날갯짓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활달한 모습을 보이면서 리플도 움직임이 매우 강해진 느낌이다. 비트코인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모처럼 랠리를 하고 있는 중에 찬물을 끼얹은 바 있다.
파월의 매파 발언에 비트코인 고공행진이 일시적으로 멈춘 것이다. 사상 첫 9만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이 이 발언으로 인해 흔들린 것이다.
즉 십만달러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파월의 매파발언이 결정타를 먹인 것이다.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없다"라고 밝혔다. 파월은 트럼프가 자신을 자를 수 없다는 말을 해서 임기를 채우겠다는 말까지 내비췄었다.
트럼프는 연준이라도 자신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고 한다.
아마 대통령이 되어 집권하게 되면 연준 금리 인상의 독립성이 현존의 제도처럼 운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일부의 지적이기도 하다. 파월의 발언이 3일 지난후 다시 비트코인이 힘을 내고 그 쇼크를 벗어나는 느낌이 든다.
시장의 흐름이 전일과는 다른 분위기를 타고 있는 듯 하다. 이는 트럼프 체제는 바이든 체제와 다르다는 자각에서 시작된 것일 수도 있다.
바이든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경제제도의 전면 재검토안에 암호화폐 활성화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금리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심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 정책이 실현된 것이 없다.
또 실현은커녕 어떤 계획이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도 없다. 어떤 결과물도 없기 때문에 실망은 아직 이르다는 것이다. 이런 심리가 불타오르는 시장의 분위기를 다시 살리는데 도움을 준 것 같기도 하다.
트럼프가 다시 백악관을 장악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누구도 경험하지 않았다는 점이 희망적인 요소가 된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 훈풍이 불어온다면 그 영향을 받을 코인들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중에서 도 눈길을 끄는 코인은 객관화시켜봐도 리플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과 트럼프 정부의 융합성이 어느 정도인가는 최근의 보도가 입증한 바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트럼프와 회동했냐고 묻자 노코멘트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진행자는 긍정의 의미로 받아 들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 이후 트럼프 회동이 없었던 일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매체마다 강도는 다르지만 트럼프와 리플의 수장인 갈링하우스와의 만남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어쨌든 리플의 CEO를 트럼프가 만났다는 것은 여러가지 현안들이 빼곡한 리플 입장에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리플의 잠재력과 폭발력에는 이런 것이 자리잡고 있을 수도 있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우호적인 마인드가 리플의 CEO를 만나게 한 동기라면 전체 코인판에 큰 축복이라고 할 수도 있다.
트럼프의 당선은 합리적인 제도마련과 규제 완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게 했다. 암호화폐 유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의 항소 이슈와 제도적인 허가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것이 해결될 기미만 보여도 가격의 움직임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이기도 하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전 말한 공약만 실천해도 암호화폐계에는 혁명적인 변화가 일 수밖에 없다. 과연 그가 말한 것에서 한 두가지만 지켜줘도 암호화폐계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 첫번째 공약으로 알려진 게리 겐슬러 SEC위원장을 사임시키겠다는 의지만 관철되도 리플에겐 큰 숨통이 트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다른 알트코인들 역시 겐슬러가 물러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을 펴온 겐슬러와 반대되는 인물이 수장을 맡는다면 SEC는 달라질 것이고 그에 따라 코인 정책도 대폭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플에게 기다리고 있는 일들은 나열해보면 ETF 신청과 스테이블 코인 신청 등이 있다. 이런 시장에서 가능성이 열린다면 가격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신고점을 향한 리플의 움직임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 1달러를 넘은 리플은 2달러를 향해 진군중이다. 76%가 급등한 리플이 다시 큰 움직임을 보일 지 주시해야 할 것 같다. 골든크로스설, 삼각형 수렴설, 4천원 회복설 1천달러설 백달러 2017년 가격인 3.3달러설 등이 다시 꿈틀 거리고 있다. 또 SBI CEO인 요시타카 키타오가 SEC사건 해결 이후 IPO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는것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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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