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2/484895_295407_3242.jpg)
[김정수 기자]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과 인공지능(AI)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4년 연결 매출 17조 9,406억 원과 영업이익 1조 8,2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와 4.0%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조 4,388억 원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AI 기술 및 서비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AI 사업의 본격적인 수익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GPU 클라우드 기업인 람다와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기업 펭귄 솔루션스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를 오픈하고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를 선보이며 AI 인프라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AI와 통신을 중심으로 7대 사업부를 재편하며 AI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AI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9% 성장했으며, 특히 AIX 사업부의 AI 클라우드 및 B2B 상품은 32.0%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전년 대비 13.1%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SK텔레콤은 AI 개인 에이전트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에이닷(A.)은 멀티 LLM 에이전트 기능과 PC 버전 출시를 통해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800만 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서비스 에스터(A*, Aster)는 올해 CES 2025에서 완결적 일상 관리 모델을 제시하며 미국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김양섭 CFO는 “올해는 AI 시대를 개척해 기업가치를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4분기 배당금은 주당 1,050원으로 결정됐으며, 연간 배당금은 3,540원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