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주말을 맞아 강원도는 겨울의 막바지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강원 태백시에서는 '태백산 눈축제'가 한창으로, 관광객들은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을 타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는 인기 캐릭터 '티니핑'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강원도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축제가 이어졌다. 삼척에서는 정월대보름제가 열려 방문객들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양 낙산해변에서는 '2025 양양 낙산해변 달빛 모닥불 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모닥불 주위에서 전통 놀이와 달집태우기를 즐겼다. 영월 동강 둔치에서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열렸다.
스키장들도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평창의 모나 용평 스키장과 휘닉스 파크에는 각각 9천600여 명과 8천500여 명의 스키어들이 은빛 설원을 가르며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따뜻한 날씨 속 춘천 공지천과 속초 중앙시장 등도 나들이객들로 붐비며 겨울의 마지막 정취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강원도는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