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출생지와 가족에 대한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세종연구소의 정성장 한반도전략센터장은 김정은의 출생지가 기존에 알려진 원산이 아닌 평양시 북동쪽 '삼석구역 초대소'라고 주장했다. 이는 김정은의 이모부 리강과 이모 고용숙을 직접 만나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과 리설주 부부에게는 두 명의 딸이 있으며, 첫째 딸인 김주애가 후계자로 내정되어 현재 후계 수업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내용은 그동안의 일반적인 인식과 다소 결이 다른 분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성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북한이 최근 공개한 '화산-31' 전술핵탄두를 활용해 가까운 미래에 제7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또한, 북한의 대외적인 비타협적 태도로 인해 북미 정상외교의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정성장은 한국이 자체 핵 보유를 통해 남북 간의 핵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과거 진보 정부의 '비핵·평화정책'과 보수 정부의 '대북 압박정책'이 모두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주장은 남북 관계와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