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후판[현대제철 제공=연합뉴스]](/news/photo/202502/486260_296958_3638.jpg)
[CBC뉴스] 정부가 중국산 철강 후판에 대해 최대 38%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1일 오전 국내 철강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동국제강은 21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27% 오른 9,300원에 거래되며 주목받고 있다. 현대제철과 POSCO홀딩스를 포함한 국내 후판 3사의 주가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포스코스틸리온, 문배철강, 넥스틸, 동양철관, 부국철강, 하이스틸, 세아제강 등 다양한 철강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후판에 대한 예비 조사 결과 덤핑 사실과 이로 인한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무역위원회는 본조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7.91%에서 38.02%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국내 후판 3사가 판매량 확대와 가격 인상 가능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증권의 박현욱 연구원은 "국내 후판 3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특히 현대제철이 중국산과 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한 덤핑 여부 조사도 요청한 만큼, 해당 제품에 덤핑 방지 관세가 부과되면 POSCO홀딩스와 현대제철의 실적 개선 기여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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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