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최근 경남 창원 지역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절도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은방 업주들이 긴장하고 있다.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에 따르면, 경남 지역 금은방 업주들은 최근 발생한 창원시 성산구 금은방 도난 사건의 용의자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절도 주의보'를 발령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마산지회 관계자는 과거 금값이 급등했을 때 유사한 절도 사건들이 빈번히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최근의 절도 사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금 1돈(3.75g)당 가격이 59만 원을 넘어서면서, 금은방 업주들은 절도 범죄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9일 창원시 성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서는 마스크와 모자, 장갑을 착용한 남성이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요구한 후 종업원의 시선을 돌린 사이 3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절도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금은방 업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부산에서도 유사한 절도 사건이 발생하는 등 금은방을 노리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경찰은 금은방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은방 업주들은 이러한 범죄에 대한 경계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