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춘향제 모습[남원시 제공.] / 연합뉴스](/news/photo/202503/488339_299555_3836.jpg)
[CBC뉴스] 전라북도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오는 4월 30일부터 7일간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향제는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조선시대의 사랑과 절개의 이야기를 담은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31년에 시작된 춘향제는 매년 성대하게 열리며, 올해는 전통과 현대적인 감성을 결합하여 대중적인 전통문화 축제를 지향한다.
올해 춘향제에서는 춘향제 100년을 상징하는 10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규로 도입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도서관과 요천둔치 품바 공연장 조성, 소리를 주제로 한 댄스 및 록 경연대회, 그리고 남원시 23개 읍면동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 등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하여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춘향페스타'라는 할인행사가 병행되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할인 행사는 축제 참여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약 120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춘향제가 참여자 모두에게 만족과 기대를 줄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축제로 확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춘향제가 남원의 지역적 특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춘향제는 남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춘향제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남원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