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수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4월 20일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with SPYDER'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직 마라톤으로, 참가자들은 123층에 이르는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오르는 도전에 나선다. 매년 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3월 19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전액이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지난 몇 년간 보행치료사업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재활치료용 보행로봇을 제공하는 등 환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소방관 25명이 화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착용하고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타워를 오를 예정이다. 이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나눔의 의미를 더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외국인 인플루언서 그룹 '글로벌 서울 메이트'를 초청, 국내 최고 높이의 이색 마라톤에 도전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스파이더 공식 티셔츠, 영화 예매권, 전시 교환권, 할인쿠폰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KIT'이 제공되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메달과 완주기록증, 간식 등이 포함된 '완주KIT'이 지급된다. 특히 기록이 우수한 참가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롯데상품권, 시그니엘 서울스테이 식사권, 스파이더 제품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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