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DNY 인증 획득[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0166_301670_657.jpg)
[CBC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고 수준인 2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무탄소 선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2일 선급 협회인 DNV로부터 개념승인(AIP) 인증을 받아 이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국제 규정 준수를 입증했다.
AIP 인증은 수소연료전지와 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제작할 때, 기본 설계 단계에서부터 기술의 안정성과 국제 규정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다. 이번 인증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KR(한국선급) AIP 인증에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DNV 인증까지 확보하게 됐다.
DNV 인증을 받은 이번 수소연료전지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로, 저온에서도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아 선박과 같은 운송 수단에 적합하다. 또한, 병렬 제어 기능을 통해 메가와트(MW) 단위의 용량 확장이 가능해 중대형 선박에도 적용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액침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 선박용 무탄소 동력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AIP의 다음 단계인 선박용 연료전지의 형식 인증도 확보해 무탄소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선박 개발 시장에서 한화오션과 함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