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잉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인 엄지성이 유럽 무대 데뷔 첫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엄지성은 3일 영국 웨일스 스완지 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6라운드에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전반 23분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이날 엄지성은 스완지시티의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3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소유한 엄지성은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여 페널티 라인을 따라 골대 정면으로 드리블한 뒤,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반대쪽 골대 상단 구석을 찔렀다. 이로써 그는 리그 3호 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엄지성의 골로 앞서 나간 스완지시티는 전반 40분 상대팀 그렉 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2분 로날드 페레이라가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미하우 헬리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37분 리엄 컬런의 헤더로 다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에게 또다시 실점하며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더비카운티와의 최종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88분을 소화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는 시즌을 3골 5도움으로 마쳤다.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양민혁은 최종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유럽 첫 시즌을 2골 1도움으로 마무리했다.
스완지시티는 이번 무승부로 승점 61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11위로 마감했다. 엄지성은 유럽 무대 첫 시즌을 3골 3도움으로 마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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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