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의대생들의 유급과 제적 처분이 확정되며 1만여 명의 의대생이 유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국 40개 의대의 무단결석 학생들에 대한 유급 및 제적 조치가 7일 확정됐다. 이들 중 대부분은 유급 대상에 포함되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 당국과 각 대학에 따르면, 이번 유급·제적 처분으로 인해 의대생 1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 학생회 대표들은 현 정부 하에서는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자퇴 결의를 다졌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유급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다수 대학은 유급 누적 시 제적할 수 있는 학칙을 가지고 있다. 유급되면 등록금 반환 불가 등 불이익이 있지만, 의대생 신분은 유지할 수 있어 저항의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일부 의대는 결원 발생 시 편입학으로 해당 인원을 충원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를 개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의대생 대표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이러한 조치에 반발하며, 학생들의 기본권 침해를 주장했다.
의대협은 정부의 압박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대선 후보들이 해결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유급·제적 처분의 철회나 취소는 없을 것이라며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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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