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밴스 부통령이 교황 레오 14세의 즉위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8일 바티칸을 방문한다. 백악관은 15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밴스 부통령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부부를 포함한 대표단을 이끌고 바티칸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가톨릭 신자인 밴스 부통령은 지난달 이탈리아 방문 중 프란치스코 전 교황을 만났고, 같은 날 프란치스코 전 교황이 선종하면서 그의 마지막 손님으로 기록됐다.
이번에 즉위하는 레오 14세는 첫 미국 출신 교황으로, 과거 트럼프 정부의 이민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던 인물이다. 그는 밴스 부통령의 불법체류자 추방 정책 옹호 발언을 두고 기독교 교리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밴스 부통령의 바티칸 방문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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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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