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 지수가 10일 장 초반 2,86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의 급등세로 인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2포인트(0.27%) 상승한 2,863.5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전장보다 16.85포인트(0.59%) 오른 2,872.62로 시작했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됐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2,86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3거래일 동안 5.8% 급등한 상황에서 차익실현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1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며 방향성을 타진 중이다. 개인 투자자는 1,578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69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353.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 기대감 등으로 외국인의 순매수 유인이 유효하다"며 "지수 상방 쪽으로 방향성을 열고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0.84% 하락 중인 반면, SK하이닉스는 0.55% 상승하고 있다. 롯데쇼핑과 이마트는 민주당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관련 개정안 영향으로 각각 7.94%, 8.40% 급락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8.28%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포인트(0.34%) 상승한 766.7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9억 원, 302억 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만 690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네이처셀과 파마리서치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나아이와 쿠콘 등 지역화폐주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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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