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최근 들어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비과세 배당이 가능하거나 감액배당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메리츠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두산밥캣, 더블유게임즈, 대신증권, 하나투어, 아이에스동서 등을 꼽았다. 또한, 메가스터디교육, 엠씨넥스,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자산신탁 등도 주주 환원을 위한 감액배당을 진행할 수 있는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금융 업계에서는 하나금융지주(배당수익률 5.58%), 신한지주(4.2%)가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통신 및 우선주 종목도 높은 배당 수익으로 투자 매력을 발산 중이다. KT는 배당수익률 3.86%를 기록하며 올해 주가가 18.13% 상승했고, KT&G 역시 주가가 7.1% 오르며 배당주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우선주인 현대차2우B와 한국금융지주우는 각각 7.93%, 6.63%의 뛰어난 수익률을 자랑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선호를 받고 있다.
개별 주식 중심의 투자 대신 고배당주를 분산으로 담는 ETF 또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KIWOOM 고배당’ 및 ‘PLUS 고배당주’ ETF는 1~4월 코스피 상승률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고배당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기업들은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배당금을 대폭 줄이거나 중단한 사례도 있다. 예를 들어, LG화학은 배당 총액이 2022년 7831억 원에서 2024년 787억 원으로 급감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적자에 따른 배당 중단을 선언했다.
올해 투자자라면 비과세 배당과 고배당주의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철저한 종목 분석과 시장 흐름 파악을 바탕으로 분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으로 보인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본지는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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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