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이란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인접국인 요르단으로 대피하는 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재이스라엘한인회는 16일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암만으로 피란하는 계획을 세웠다.
재이스라엘한인회는 교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버스를 대절해 신청자를 모아 출국한 뒤, 약 일주일에서 열흘 뒤 이스라엘로 돌아올 방침이다. 이강근 회장은 요르단에 미리 도착해 교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피 계획에는 재이스라엘한인회가 버스 비용과 일부 숙박비를 지원하고, 재요르단한인회가 숙박시설 마련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는 이란의 공습으로 인해 이스라엘 영공이 폐쇄되면서 한국 정부의 전세기를 이용한 피란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마련된 자구책이다.
재이스라엘한인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잇단 공습으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통한 출국이 불가능하다"며 현재 요르단 방면으로 개방된 국경검문소 중 한 곳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상황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