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폭격을 "전례 없는 침략"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이란 관영 언론에 따르면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조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은 "예상치 못한 방식"이 될 것이라 밝혔다.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대해 “국가 주권을 정면으로 짓밟는 침략행위”라며 강력한 대응을 경고했다. IRGC는 해당 공격이 이스라엘과의 협력 하에 실행됐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의 평화적 핵시설을 군사적으로 타격했고, 이는 유엔 헌장 ,국제법 ,핵확산금지조약(NPT) ,국가 주권 원칙에 모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IRGC는 “미국은 과거의 중동 전쟁 실패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했으며, 이번 도발은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닌 전쟁 도화선”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IRGC는 공격에 투입된 항공기의 출발 지점까지 자국 정보망에 포착됐다고 전하며, “이후 전개될 복수는 미국이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 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군사행동을 넘어, 중동 지역 에너지·안보 패권 충돌의 확전 신호일 수 있다.
이란이 예고한 ‘예상치 못한 보복’이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원유 공급망과 안보 리스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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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