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약속한 이재명 정부의 행보 속에서, 세월호 잠수사 고(故) 김관홍을 주제로 한 영화 '바다호랑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상영이 거듭될수록 실관람 평점이 만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봉준호 감독, 이명세 감독,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 유지태 등 다양한 인물들로부터 호평과 응원을 받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바다호랑이'를 관람한 후 "텅 빈 공간을 꽉 채운 카메라가 마침내 그의 영혼을 담아낸다"고 찬사를 보냈으며, 배우 유지태는 "잊어서는 안 될 그 장면을 내가 눈앞에서 본 듯한 체험"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이명세 감독은 "지금까지 없었던 놀라운 독창성"이라고 감탄을 표했다.
영화는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 중요한 가치를 일깨우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재근 대중 문화 평론가는 영화의 존재 의의를 강조하며, 오동진 평론가는 "진실을 밝히고 상처를 치유하며 위안을 주는 것 '바다호랑이'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역시 "형식이 새롭고 참 감동적이다. 엄청난 몰입과 공감을 주는 영화"라며 '바다호랑이'를 추천했고, 배우 하정우, 최시원, 윤유선, 김태란 등도 SNS를 통해 영화를 응원하고 있다.
'바다호랑이'는 기존의 세트 장치를 과감히 덜어내고, 사실적인 음향과 감정의 현실감이 돋보이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김관홍 잠수사를 모델로 한 주인공 나경수가 희생자를 구조하는 장면에서는 배우의 눈빛과 숨결만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바다호랑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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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