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할리우드 배우 귀네스 팰트로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데이터 운영 회사 '아스트로노머'의 임시 대변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팰트로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재된 동영상에서 아스트로노머의 임직원 300명을 대신해 발언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에서 팰트로는 아스트로노머에 대한 여러 질문을 받았지만, 불륜 사건과 관련된 내용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회사의 전문 분야인 아파치 에어플로우와 다가오는 콘퍼런스 참석을 홍보하며 이목을 끌었다. 팰트로가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의 전 부인이라는 점에서 아스트로노머의 이번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아스트로노머는 지난 16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소속 임원 두 명의 불륜 장면이 전광판에 비춰진 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콜드플레이의 마틴이 이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게 아니면 엄청 부끄러움이 많으신가봐"라고 말하는 장면이 퍼지며 사건은 더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임원들은 논란 이후 사직한 상태이며, 이번 귀네스 팰트로의 대변인 등장은 아스트로노머가 이번 사건을 기회로 삼아 홍보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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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