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7월 네티즌 어워즈 베스트부문 ‘교양대상’에서도 TV조선의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가 흔들림 없이 정상을 지켰다. 총 44,657표(59.0%)를 획득하며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이 프로그램은, 트로트 예능이 단순한 장르를 넘어 교양 콘텐츠 주류로 자리잡았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트롯 올스타전’은 단순한 음악 예능을 넘어선다. 출연진의 영향력, 구성의 완성도, 팬덤 기반의 응원 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교양대상 부문에서 트로트 장르가 계속해서 압도적 지지를 받는 현상은, 이 장르가 중심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입증한다.
2위는 MBN의 ‘불타는 장미단’으로 12,653표(16.7%)를 기록했다. 전통과 열정이 공존하는 이 프로그램은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트로트 열풍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MBC ON의 ‘트롯챔피언’은 10,053표(13.3%)로 3위에 오르며 트로트 장르의 강세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4위는 MBN의 ‘지구탐구생활’(4,460표, 5.9%)로, 중위권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5위는 KBS2 ‘2장1절’(2,137표, 2.8%)로, 고정 팬층을 기반으로 꾸준한 응답을 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KBS2 ‘불후의 명곡’(1,028표, 1.4%) ▲TV조선 ‘명곡제작소’(642표, 0.8%) ▲MBC ‘굿데이’(64표) ▲채널A ‘하트페어링’(24표)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18표)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7월 교양대상 결과는 트로트 장르의 독주 속에서도 프로그램 간의 팬심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3개월 연속 1위라는 ‘트롯 올스타전’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혹은 새로운 장르의 반격이 시작될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트로트의 중심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판도는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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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