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 시장에 대규모 고래 매집세가 등장하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대형 지갑들이 약 3억4천만 개의 XRP를 매수해 흡수했고, 이 과정에서 총 보유량은 약 7.84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이는 단기 투기 자금이 아닌, 장기 보유 목적의 기관·자산가 매입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리플은 3일 오전 2.83달러이다. 전일보다 2.12% 상승한 것이다.
ETF 승인 기대감과 맞물리며 이 같은 매집은 강력한 시그널로 작용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는 XRP ETF 신청 건수가 15건 이상 접수돼 있으며, 승인 확률은 87%로 집계되고 있다. 만약 승인된다면, 월가의 자금이 직접적으로 XRP 시장으로 흘러들어오는 길이 열리게 된다.
또한 CME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XRP 선물 계약 규모가 10억 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는 기관들이 단순 현물 매수뿐 아니라 파생상품을 통한 포지션 구축에도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XRP가 2.79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는 한, 단기적으로 2.99달러 돌파 시 3.2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고래들의 매집은 가격 방어 효과를 높이며, 이는 향후 ETF 승인 소식과 결합될 경우 폭발적인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고래 매집과 기관 ETF 자금 유입은 ‘가격 방어 + 상승 모멘텀’이라는 이중 효과를 낳는다. 이는 시장 전환점에서 자주 관찰되는 패턴으로, 국내 투자자도 추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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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