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카나리 캐피털의 CEO 스티븐 맥클러그가 월가에서 XRP가 비트코인 다음으로 잘 알려진 암호화폐라며, 향후 출시될 XRP ETF가 상당한 수요를 끌어낼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맥클러그 CEO는 폴 배런과의 인터뷰에서 “엑스알피(XRP)는 월가와 금융권에서 비트코인 다음으로 잘 알려진 코인”이라고 강조하며,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 대형 알트코인인 이더리움보다도 XRP의 인지도가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XRP ETF가 출시 첫 달에 최대 50억 달러(현지시간 기준)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ETH ETF보다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다만 그는 거시경제 상황 역시 펀드 성과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연준은 이미 금리를 내렸어야 했다”며 오는 9월 FOMC 회의(현지시간)에서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카나리 캐피털은 SEC에 XRP ETF 상장을 신청한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최근 수정된 S-1 서류를 제출했지만 SEC는 해당 안건에 대한 결정을 오는 10월 23일(현지시간)로 연기한 상태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 시장 전문가 네이트 제라시 역시 CME의 XRP 선물 및 선물 기반 ETF가 이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점을 들어 현물 ETF 역시 강한 수요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맥클러그 CEO는 또, 올해 안에 출시 가능성이 있는 펀드로 XRP, 솔라나, 라이트코인, 헤데라 ETF를 꼽았다. 그는 SEC 심사에 달려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이미 코인베이스가 XRP 선물을 제공하고 있고 CME 역시 규제된 XRP 선물 상품을 운영하고 있어 SEC 승인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 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승인했던 주요 이유와 유사한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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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