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재무·인프라 기업 ‘SOL 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 Inc.)’가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 상장 승인을 획득했다. 외신은 이번 결정을 통해 회사 주주들에게 더 높은 유동성을 제공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회사 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나스닥 거래는 오는 9월 9일(현지시간) 시작되며, 종목 코드는 STKE로 지정된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승인이 회사는 물론 솔라나 블록체인 전체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현재 SOL 스트래티지스는 캐나다 증권거래소에서 HODL이라는 코드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나스닥 상장이 시작되면 OTCQB 벤처마켓에서 쓰이던 CYFRF 종목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 다만 외신은 OTC 보유자들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리 웨어 월드(Leah Wald) 최고경영자(CEO)는 나스닥 합류가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이라며, 이번 상장이 회사 차원을 넘어 솔라나 네트워크 전체의 신뢰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월드 CEO는 나스닥 상장이 밸리데이터(검증자) 운영 확대와 기관 자본시장 접근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회관계망을 통해 “1년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이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하며, 회사의 본격적인 확장은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고 나스닥 입성이 그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또, 회사가 나스닥 데뷔를 통해 검증자 파트너십 확대와 스테이킹 운영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절차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승인, 특히 40-F 등록 서류 효력 발생 등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한편, 솔라나(SOL) 가격은 나스닥 상장 소식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코인게이프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SOL은 24시간 전보다 1.24% 오른 204.8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02.32달러에서 반등하며 장중 변동성을 견뎌낸 결과다.
일주일 기준으로는 4.66% 하락했지만, 한 달 동안 24.61%, 6개월 동안 49.26% 상승했다. 2025년 들어서는 8.27%, 1년 동안은 53.01% 오름세를 기록했다.
코인게이프는 나스닥 승인으로 솔라나 시장 전망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전하며, 이번 상장이 대형 투자자들에게 솔라나 토큰 보유를 넘어 인프라 자체에 투자할 수 있는 안전한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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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