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블랙록은 비트코인 ETF 흥행에 이어 이번엔 이더리움에 무게를 실었다. 단순 매수가 아닌 전략적 포지셔닝으로 읽히며, 기관 자금이 ETH로 확산되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ETF도 흐름을 바꿨다. 6일 연속 유출세를 끊고 순유입으로 전환되며, 전체 운용자산(AUM)은 273억 9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5.27% 수준으로, ETF 자금이 다시 ‘순환 모드’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기술적 신호…“$4,385 넘으면 새로운 장”
지지선: $4,320 확보
저항선: $4,385 → 돌파 시 $4,550~$4,800 가능
RSI: 55 반등, 과열 전 상승 여력
MACD: 상향 교차, 추세 반전 신호
만약 $4,385를 깔끔히 돌파한다면, 이더리움은 단기적으로 4,800달러 돌파까지 가속할 수 있다. 그러나 지지를 잃을 경우 다시 $4,220~$4,160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고래 매집·스테이킹…“공급 충격 본격화”
온체인에서도 강세 신호가 나온다. 8,680만 달러 규모의 ETH가 스테이킹 계약으로 이동했고, 현물 거래소에서는 587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는 단기 매도 물량을 줄이고, 공급 충격(Supply Shock)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더리움은 단순히 600만 원 돌파라는 가격 이벤트를 넘어, 기관 매수 + ETF 반등 + 고래 축적 + 업그레이드 기대감이라는 다층적 요인들이 겹쳐 있다.
다만 운명의 24시간”이라는 표현처럼, 단기 저항선 돌파 여부가 이번 랠리의 성패를 좌우한다. 국내 투자자라면 지금은 공격적인 베팅보다는 분할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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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