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지 12년이 흐른 가운데,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군악대나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연예병사들은 특혜 논란과 형평성 문제로 비판을 받았고, 2013년 국방부의 공식 폐지 결정 이후 연예인들은 다른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보직이나 특기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선희 의원이 각 군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을 포함한 여러 아이돌 스타들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2022년 BTS의 진(김석진)이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 것을 시작으로, 배우 강태오(김윤환)와 BTS의 제이홉(정호석) 등 여러 연예인들이 조교로 활동 중이다.
군악대에서도 연예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배우 차은우(이동민) 등 여러 연예인이 군악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해군과 공군에서도 트로트 가수 남승민, 배우 박보검, 이도현(임동현), 유인수 등이 군악대에서 활약하며, 보컬, 뮤지컬, 타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의 특기를 발휘하고 있다.
백 의원은 "연예병사 폐지 이후 연예인 병사들도 군악대에서 특기를 살리거나 신병교육대 조교와 같은 고된 보직을 직접 맡는 등 다른 장병들과 다름없이 복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들 역시 특혜가 아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군은 이를 장병 사기 진작과 홍보 효과로 잘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