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통령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부동산 자산 보유 해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 대표가 아파트와 주택 등 6채의 부동산 자산을 '대부분 실거주용'이라고 설명한 데 대해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며 직격했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라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야당 대표부터 투기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그 진정성을 믿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이 투기성 자산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서울 구로구 아파트, 충남 보령 아파트, 노모가 거주 중인 보령 단독주택, 국회 앞 오피스텔, 경기도 안양 아파트 지분의 10분의 1, 경남 진주 아파트 지분 5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 중 안양 아파트 한 채만 월세 수익을 위해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실거주용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또한 장 대표가 자신의 부동산과 이재명 대통령이 소유한 분당 아파트를 바꿀 용의가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치부를 감추기 위한 아무말 대잔치"라고 일축했다. 장 대표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는 "투자 다변화 기조 아래 현상을 해석해야 한다"며 정부의 자금 이동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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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