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월 16일 오전 한국금거래소 기준 은시세(3.75g)는 살 때 21340원 팔 때 15010원이다. 전일대비 각각 1.5%, 1.53% 내린 것이다.
앞서 15일에는 은시세가 강세를 보였지만 금일장에서 약세로 전환한 상황이다.
금일 같은 시각 순금과 18K 14K 백금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은 인류 역사에서 금과 함께 가장 오래 사용된 화폐 금속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그리스·로마 제국에서 은은 교환 수단이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됐다. 특히 은화는 금화보다 일상 거래에 적합해 광범위하게 유통됐고, 중세 유럽과 중국에서도 세금·무역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은은 모든 금속 중 전기·열 전도성이 가장 높다는 물리적 특성을 갖는다. 이 때문에 대체가 쉽지 않다. 현재 은 수요의 상당 부분은 산업에서 발생한다.
다만 ‘산업 수요가 크다’는 점은 은 가격의 흐름을 한 방향으로만 설명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투자 심리와 실물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시장인 만큼, 은의 가격 형성은 때로는 기대감에, 때로는 현실적인 수요 인식에 영향을 받는 식으로 복합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국제 은시세가 온스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은 재테크도 각광받고 있다. 금에 비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언급되는 편이고, 가격 변동 폭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은을 둘러싼 시장의 시선도 단순한 ‘귀금속’에서 ‘재테크 자산’으로 조금씩 확장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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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