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마트가 장중 가격 변동성 확대로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이마트는 12일 오후 12시 44분 정적 VI가 발동됐으며, 2분 뒤인 12시 46분 해제됐다. 정적 VI 괴리율은 마이너스 10.02로 집계됐고, 정적 VI 기준가는 12만9,700원이었다.
한편 대신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변동성 확대를 단순한 가격 움직임보다는 유통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맞물린 흐름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최근 업무시간 외 새벽배송 허용 등으로 유통 규제가 일부 완화되면서, 과거보다 영업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른바 ‘탈팡’으로 불리는 소비자 이동 흐름이 일부 감지되며, 대형 유통 채널로의 트래픽 유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대형마트 규제가 완화되는 흐름은 단기간에 실적을 급격히 끌어올리는 요인이라기보다는, 장기간 이어졌던 규제 중심 환경이 허용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는 분석이다.
물론 할인점 중심의 유통 비즈니스가 구조적인 수요 감소 압력에 놓여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소비 패턴 변화와 온라인 채널 경쟁 심화 등으로 이마트가 직면한 경영 환경이 쉽지 않다는 점 역시 부인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제 기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기업 가치 산정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제기된다. 이러한 환경 변화를 감안해 이마트의 목표 주가수익비율(P/E)을 기존 12배에서 15배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5만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대비 약 43% 상향된 수준이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정보와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적인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이 아니므로,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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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