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제인스트리트 그룹(Jane Street Group)이 XRP 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는 Goldman Sachs, 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등 대형 금융사들과 함께 XRP 보유 물량을 늘리며 기관 자금 유입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떠올랐다.
제인스트리트, 복수 XRP ETF 대규모 보유
코인게이프는 최근 미국 증권 당국 공시 자료를 인용해 제인스트리트가 여러 XRP ETF에서 상당한 지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가상자산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공시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는 Bitwise XRP ETF에서 8만4582주(173만5623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또 REX-Osprey XRP ETF 1만7250주, Volatility Shares XRP ETF 33만839주도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Volatility Shares 2X XRP ETF 지분과 볼라틸리티 셰어즈 ETF 관련 대규모 풋과 콜 포지션도 보유하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는 비트와이즈 XRP ETF 기준 세 번째로 큰 보유 기관이다. 1위와 2위는 골드만삭스와 Sloy Dahl & Holst LLC이며, JPMorgan Chase는 3870주를 보유한 네 번째 기관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이프는 또 골드만삭스와 제인스트리트가 여러 ETF에 걸쳐 분산 투자하며 XRP ETF 최대 기관 보유자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인스트리트는 iShares Bitcoin Trust 보유 물량도 늘렸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XRP ETF, 출시 이후 네 번째 자금 유출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ETF에서는 순유출 642만달러가 발생했다. 이는 출시 이후 네 번째 순유출이다. 이번 유출은 Grayscale XRP Trust에서 891만달러 규모 환매가 이뤄진 영향으로,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 약세 분위기 속에서 발생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또한 Bank of America도 최근 XRP ETF 보유 내역을 공개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자금 유입 측면에서는 Canary Capital XRPC가 144만달러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어 Franklin Templeton XRPZ 73만7470달러, 비트와이즈 XRP ETF 30만3920달러 순으로 집계됐다고 코인게이프는 SoSoValue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이로써 전체 운용 자산은 9억7066만달러, 누적 순유입은 12억2000만달러에 달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감소가 XRP 옵션 만기와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대형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 속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XRP 가격 1.35달러 부근 등락…“반등 가능성”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가격은 24시간 동안 2퍼센트 하락한 뒤 1.35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24시간 저가는 1.35달러, 고가는 1.40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19퍼센트 줄어들며 투자자 관심이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의 시장 분석에 따르면 XRP 가격은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주요 관세 인하를 추진하는 점이 배경으로 언급됐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코인게이프는 XRP가 현재 과매도 구간에 있으며 하락 쐐기 형태를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상승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