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최근 변동성 속에서 주간 지지선인 1.30달러를 찍은 뒤 반등하며 1.46달러 위에서 안정을 찾았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반등은 짧은 하락으로 수요가 약한 구간을 점검한 뒤 매수세가 다시 주도권을 잡으면서 나왔다.
코인게이프는 XRP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8% 넘게 오르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강한 흐름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이달 들어 새로운 저점을 기록한 이후에는 약 20% 가까이 오르며 투자자 신뢰를 드러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5% 넘게 늘어나 약 2조3700억달러까지 확대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6만8800달러 선까지 올랐고, 이더리움은 2000달러에 가까운 주요 저항선에 접근했다.
또 코인게이프는 XRP의 24시간 거래량이 26.69% 증가해 3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XRP 기반 상장지수상품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최근 몇 차례 거래에서 강한 분위기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에는 SBI 리플 아시아와 한국의 DSRV 랩스가 공동 연구에 나섰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일본과 한국 간 해외 송금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XRP 레저를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관 도입 움직임이 늘면서 장기 활용성에 대한 기대도 강화됐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분석가 CW의 발언을 인용해 비트코인 시장에서 대규모 매집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BTC CVD 지표 수치는 공격적인 매수 압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인게이프는 누적 거래량 델타 지표가 매수와 매도 간 불균형이 크게 벌어졌음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현재 통계상 매도 주문이 계속 매수 주문에 밀리고 있으며, CW는 이를 거래량이 큰 매수자 중심의 폭발적 매수로 표현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또 코인게이프는 7만달러 부근으로 시장 구조도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해당 가격대에 쌓여 있던 매도 물량은 사라졌고, 주요 거래소에서 매수 흐름은 여전히 강한 상태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가격은 최근 거래에서 1.40달러 부근 지지선을 강하게 지키며 반등한 뒤 1.47달러까지 회복했다.
코인게이프는 4시간 차트에서 모멘텀 지표가 뚜렷하게 긍정 구간으로 전환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관심이 다시 강해졌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1.50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오랜 기간 횡보하며 매도세에 여러 차례 막혔으나, 이번에는 흐름이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MACD가 강한 교차 신호를 확인했고, 히스토그램 막대도 녹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RSI는 70선에 가까워졌지만 과열 수준까지는 이르지 않아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1.50달러를 확실히 돌파하면 상승 폭이 더 커지며 1.80달러 저항 구간을 시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1.47달러 기준 약 36% 오르는 2.00달러 수준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도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다만 1.40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다시 1.30달러 구간까지 밀릴 위험도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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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