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조선주 전반이 약세 흐름 속에서 일부 종목만 선별적 반등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 조선 3사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중형 조선 및 일부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시장에서 HD한국조선해양은 41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8000원 하락하며 -1.88%의 약세를 기록했다. 현 시각 기준 장중 고가는 42만2500원, 저가는 41만3000원으로 집계되며 변동성은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현 시각 기준 거래량은 6만4894주 수준이다.
한화오션 역시 13만1000원으로 1900원 하락하며 -1.43%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장중 고가는 13만3200원, 저가는 13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거래량은 62만2800주로 비교적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HD현대중공업은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주가는 57만2000원으로 1만8000원 하락하며 -3.05%를 기록했다. 장중 58만900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하락 마감했다. 거래량은 10만598주로 집계됐다.
삼성중공업도 약세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2만8825원으로 275원 하락(-0.95%)하며 마감했고, 장중 고가 2만9100원, 저가 2만8550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거래량은 250만4505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HJ중공업은 2만8300원으로 700원 상승하며 +2.54%를 기록했다. 장중 고가 2만8900원까지 상승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거래량 역시 162만4009주로 증가하며 수급이 집중됐다.
대한조선은 9만5500원으로 200원 하락(-0.21%)하며 보합권 흐름을 보였고, 동일스틸럭스는 907원으로 11원 하락(-1.20%)하며 소폭 조정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조선업종은 최근 상승 이후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특히 대형 조선사의 경우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일부 중형 조선 및 관련주는 개별 수급에 따라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조선업은 글로벌 발주 흐름, 원자재 가격, 환율 등 복합적인 변수에 영향을 받는 산업이다. 최근 국제 정세와 해운 운임 흐름이 맞물리며 업종 전반의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단기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종목별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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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