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이 아시아 결제 인프라 실험에 참여하며 실사용 기반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온체인 지표에서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술적 약세 흐름 속에서도 구조적 반등 가능성을 주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은 싱가포르 금융청(MAS)이 주도하는 국가 간 결제 테스트 프로그램 ‘BLOOM’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리플은 공급망 금융기술 기업 언락(Unloq)과 협력해, 특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무역 대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을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결제에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활용되는 구조다.
이 실험은 선적 확인 등 사전에 설정된 조건이 충족되면 별도의 개입 없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기존 무역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지연과 비용 문제를 줄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중앙기관 개입을 최소화한 자동화 결제 구조가 실제 환경에서 검증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XRP 생태계의 활동 증가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렛저(XRPL)의 거래량이 최근 24시간 기준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네트워크 활성도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흐름은 여전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일봉 기준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상단 저항으로 작용하며 상승 시도를 제한하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급격한 하락 흐름이 완화되며 저점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도 압력이 다소 줄어든 양상이 확인된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가격 반등을 넘어 실사용 증가 또는 신규 자금 유입과 연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거래량 증가와 네트워크 활동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중장기 흐름 전환의 초기 신호로 해석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와 별도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환경에서는 규제와 통제 움직임도 병행되고 있다. 온체인 분석가 잭XBT에 따르면 서클(USDC)과 테더(USDT)는 이란 거래소 월렉스와 관련된 주소를 동결했으며, 해당 주소에는 약 249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보관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특정 지역과 관련된 자금 흐름에 대한 통제 강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리플은 결제 인프라 실험 참여를 통해 실사용 확장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회복 흐름이 감지되는 상황이다. 다만 가격 측면에서는 여전히 기술적 저항 구간에 위치해 있어, 향후 추세 전환 여부는 추가적인 수급 유입과 네트워크 활동 지속성에 달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본 기사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일부 데이터 정리 및 문장 구성에 AI 도구가 활용됐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