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대한민국 산악인들이 네팔 히말라야에서 또 하나의 ‘처음’을 기록했다.
은 2026년 히말라야 SAT PEAK 원정대가 현지 시각 5월 2일 오후 4시 15분(한국시간 오후 7시)에 해발 6,220m의 미등정 봉우리 SAT PEAK 정상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원정은 약 한 달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안치영 대장을 중심으로 총 7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원정대는 네팔 동부 산악지대에 베이스캠프를 구축한 뒤 단계적으로 고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등반을 이어갔다. 정상 공격에는 안치영 대장과 이상국, 이의준 대원이 나서 등정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하산 과정에 들어간 상태다.
등반은 체계적인 캠프 운영을 통해 이뤄졌다. 4월 말 베이스캠프를 출발한 대원들은 순차적으로 캠프1과 캠프2를 설치했고, 기상 악화로 일정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후 날씨가 호전되자 캠프3를 구축한 뒤 정상 공략에 나섰고, 최종적으로 정상에 올라 세계 최초 등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SAT PEAK는 급격한 설사면과 날카로운 능선, 암벽과 빙벽이 혼재된 고난도 구간으로 구성된 봉우리다. 과거 해외 원정대가 정상 직전까지 접근했으나 등정에는 실패한 전례가 있어, 이번 성공은 기술적·정신적 난관을 동시에 극복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등반은 산소 보급이나 대규모 지원 없이 진행하는 ‘알파인 스타일’로 수행됐다. 이는 최소 장비로 빠르게 루트를 개척하는 방식으로, 현대 산악 등반에서 가장 순수한 형태로 꼽힌다. 이 같은 방식으로 미답봉 정상에 오른 사례는 국제 산악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원정대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출발해 동부 지역을 거쳐 접근로를 따라 이동한 뒤, 협곡 상부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고소 적응과 루트 탐색을 병행하며 등반을 준비했다. 장기간의 준비와 현지 적응 과정을 거친 끝에 정상 등정에 성공한 것이다.
연맹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국내 산악계의 도전 정신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좌진 회장은 “극한 환경 속에서도 전통적인 등반 가치를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대원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원정은 민간 기업 후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대원들은 베이스캠프 철수 작업을 마친 뒤 5월 10일 인천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일부 AI의 조력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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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