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의회의 ‘클래리티(CLARITY) 법안’ 통과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바에 따르면 폴리마켓 데이터 기준 해당 법안 통과 확률은 최근 60%를 넘어 한때 69%까지 상승했다. 이는 오랜 기간 이어진 불확실성 이후 투자자들의 인식이 뚜렷하게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특히 상원이 중요한 단계에 가까워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입법 진전을 더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확률은 60% 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치적 장애물이 여전히 존재함에도 낙관론이 완전히 꺾이지는 않은 상태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미 의회 내에서도 법안 추진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상원 은행위원장인 팀 스콧은 최근 해당 법안이 “레드존에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이는 입법 절차상 매우 중요한 단계에 근접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르면 2026년 5월(현지시간) 중 핵심 위원회 심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가장 큰 진전 중 하나는 스테이블코인 수익 구조를 둘러싼 이견이 해소된 점이다. 이 문제는 그동안 협상을 지연시키던 주요 쟁점이었다. 현재 스콧 위원장은 상원 공화당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새로운 틀은 기존 ‘지니어스(GENIUS) 법안’에서 남겨졌던 공백을 보완하는 성격을 가진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클래리티 법안은 이미 하원에서 초당적 지지로 통과됐지만, 상원에서는 논의가 더 복잡하게 진행돼 왔다.
한편 시장의 관심은 해당 법안이 리플(엑스알피 XRP)에 미칠 영향으로도 옮겨가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지지 성향의 변호사 빌 모건은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XRP 자체나 토큰 성격에 대한 명확성에는 큰 타격이 없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악영향이 발생하면 XRP 가격에도 하방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이를 두고 리플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자산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체 시장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 XRP 역시 같은 흐름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시장 전반의 신뢰가 강화되면서 XRP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그러나 법안이 부결될 경우 시장 전체가 약세를 보이며 XRP 역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