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자료사진.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5/575350_390418_1110.jpg)
[CBC뉴스] 스타벅스가 18일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부적절한 마케팅 표현 사용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깊은 상처를 입으신 5·18 영령과 오월 단체, 광주 시민분들, 그리고 박종철 열사 유가족분들을 비롯해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앞장섰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논란은 온라인 텀블러 판매 이벤트 과정에서 발생했다. 스타벅스는 “엄중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연관된 내용이 매우 부적절하게 사용됐음을 인지했고, 즉시 행사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시작 전 해당 콘텐츠가 내부에서 철저하게 검수되지 못했다”며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5월 영령의 헌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도 약속했다. 회사는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묻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 개선과 함께 전 임직원 대상 역사·윤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케팅을 포함한 모든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전 검수 절차를 강화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과문은 스타벅스 대표이사 손정현 명의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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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