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한광통신이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이며 단기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광통신 인프라 투자 기대 속에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시장 분위기가 흔들리는 양상이다.
27일 오전 장중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5% 넘게 밀린 2만6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낙폭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흔들리는 흐름도 나타났다. 거래량 역시 빠르게 증가하면서 단기 매매 수요가 집중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최근 광통신 관련주 강세 배경으로 AI 산업 확산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 흐름을 꼽고 있다. 초고속 데이터 전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광섬유와 광케이블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대한광통신 역시 관련 수혜 기대 종목으로 묶이며 강한 탄력을 받아왔다.
특히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AI 서버 인프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통신 장비와 네트워크 구축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기존 전송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광 기반 네트워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 시장 분위기는 다시 지정학 변수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중동 지역 긴장이 재차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한 지상 작전을 확대하는 한편, 리타니 강 북쪽 지역까지 공습 범위를 넓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군사 충돌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이스라엘·레바논 전선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정학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의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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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