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25
한국, 남아공에 0-1 패배…월드컵 조 3위로 32강 자력 진출 무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하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조 3위로 마쳤다. 이에 따라 32강 직행에는 실패했으며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열린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18분 타펠로 마세코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지만, 2차전 멕시코전과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모두 0-1로 패하며 1승 2패(승점 3)를 기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승점은 같았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편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는 멕시코가 체코를 3-0으로 꺾고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조 2위로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 2026-06-25
대구 월드컵 응원 열기, 홈구장·치킨집·시장 곳곳 붉은 물결

대구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를 맞아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이 모여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경 대구iM뱅크PARK(대팍) 축구전용구장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월드컵 응원 열기를 더했다. 2019년 U-20 월드컵 결승 이후 7년 만에 대팍에서 열린 단체 응원전으로, 준비된 2500석 중 1000석 이상이 채워졌다. 테이블석은 일찌감치 만석이 됐고, 시민들은 붉은 유니폼과 응원 도구를 챙겨와 치킨과 도시락 등 먹거리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했다.
칠곡시장과 수성구 수성네거리 인근 치킨집 등에서도 소규모 응원전이 이어졌다. 칠곡시장에서는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250석 규모의 단체 응원전이 마련돼 시장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띠었다. 치킨집에서는 평소와 달리 오전부터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했으며, '한국 월드컵 전 경기 단체응원' 현수막이 걸렸다.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오전부터 모여 치킨과 맥주를 곁들여 응원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에서는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시청각실에 모여 붉은색 응원봉을 흔들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미얀마, 멕시코, 네팔, 몽골, 잠비아, 콩고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함께했다.
직장인 조대성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응원전 소식을 듣고 아내와 함께 반차를 내고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모 씨는 종강 후 친구와 함께 대팍에서 월드컵 단체 응원전을 경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칠곡시장 상인회장 권숙희 씨는 낮 경기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매출이 20~30% 상승했다고 전했다. 치킨집을 찾은 직장인 박모 씨는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시간을 냈으며, "오늘 경기가 이번 월드컵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관계자는 2차전 응원전 반응이 좋아 3차전에는 더 넓은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2026-06-25
카타르 마디보, 거친 태클로 5경기 출전정지…코네 다리 골절로 대회 아웃

카타르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아심 마디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거친 태클로 인한 중징계를 받았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마디보에게 5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징계는 앞으로 치러질 카타르의 A매치에 적용된다. FIFA는 마디보가 이번 징계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디보는 지난 19일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캐나다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해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혔다. 이 사고로 마디보는 후반 8분 퇴장당했다. 코네는 들것에 실려 나간 뒤 수술을 받았으며, 이번 대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경기 직후 마디보는 머리를 감싸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병원을 찾아 코네에게 직접 사과했다. 그러나 FIFA의 사후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마디보는 이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카타르는 이 경기에서 1-3으로 패해 1무 2패, 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캐나다는 1승 1무 1패로 조 2위에 올라 32강에 진출했다.
● 2026-06-25
브라질, 스코틀랜드 3-0 완파…비니시우스 멀티골로 C조 1위·32강 진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스코틀랜드를 3-0으로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브라질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하양이 스코틀랜드 수비수 스콧 메케나를 압박해 볼을 탈취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이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크로스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헤더로 연결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15분에는 기마랑이스가 중원에서 볼을 빼앗아 마테우스 쿠냐에게 연결했고, 쿠냐가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 골을 완성했다.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2승 1무(승점 7·골득실+6)를 기록, 같은 시간 아이티를 4-2로 이긴 모로코(2승 1무·승점 7·골득실+3)와 승점이 같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과 모로코가 C조 1·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F조 2위와, 모로코는 F조 1위와 32강에서 맞붙는다.
네이마르는 종아리 부상으로 조별리그 1·2차전에 결장했으나, 이날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후반 45분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모로코와 아이티의 경기에서는 아이티가 전반 10분 르니 조세프의 백힐 시도 후 야신 부누의 자책골로 앞서갔다. 아이티는 1974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모로코는 전반 39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아이티가 전반 43분 윌송 이시도르의 중거리 슛으로 다시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사이바리가 동점골을 넣으며 2-2로 전반을 마쳤다. 사이바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첫 아프리카 선수가 됐다.
후반 33분 모로코는 샤디 리아드의 헤더 패스를 받은 수피안 라히미가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44분 제심 야신이 쐐기 골을 추가해 4-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전반 22분에도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반칙으로 골이 취소됐다.
● 2026-06-24
'살아 있는 동상' 음볼라딩가, 52년 만에 월드컵 진출 민주콩고 응원 퍼포먼스

콩고민주공화국의 축구 팬 미셸 은쿠카 음볼라딩가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경기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음볼라딩가는 '루뭄바 베아'라는 별명으로, 자국 독립 영웅 파트리스 루뭄바를 본뜬 '살아있는 동상'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그는 정장 차림에 민주콩고 국기를 연상시키는 빨간 재킷과 넥타이, 노란 셔츠, 파란 바지를 입고, 오른팔을 들어 올린 채 경기 내내 움직이지 않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세는 킨샤사에 세워진 루뭄바 동상의 포즈를 재현한 것이다.
민주콩고 대표팀이 24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을 치르는 동안, 음볼라딩가는 관중석에서 변함없는 자세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비록 민주콩고는 0-1로 패했으나, 그의 퍼포먼스는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볼라딩가는 2013년부터 민주콩고 대표팀 경기마다 루뭄바 분장을 하고 오른팔을 치켜든 채 서 있는 퍼포먼스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모로코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기간에도 이 모습이 크게 화제가 됐다. 당시 자국뿐 아니라 타국 팬들도 그의 퍼포먼스에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번 월드컵에서 음볼라딩가가 경기장에 서기까지는 여러 난관이 있었다. 민주콩고는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본선행을 확정지었지만, 음볼라딩가는 비자 문제로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후 에볼라 확산으로 미국이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민주콩고의 첫 경기였던 포르투갈전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2차전을 앞두고서야 미국에 도착해 월드컵 경기장에 설 수 있었다.
AP통신은 음볼라딩가가 킥오프 1시간 전쯤 경기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뷰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으나, 월드컵에 오게 된 것이 기쁘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 2026-06-24
우에다 헤더 결승골…일본, 튀니지 4-0 완파에 중국 팬도 열광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대표팀이 튀니지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두자, 중국 상하이의 한 스포츠바에서는 일본을 응원하는 중국 팬들이 대형 일장기를 펼치며 환호했다.
이날 스포츠바에는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수십 명의 중국 축구팬들이 모여 일본의 승리에 기쁨을 나눴다. 이러한 장면은 한국에서도 드물게 볼 수 있지만, 반일 감정이 깊은 중국에서는 더욱 보기 힘든 모습이다. AFP 통신은 24일(한국시간) 중국 내 일본 축구 팬덤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 대표팀을 응원하는 중국 팬들의 동기는 다양하다. 모임을 이끈 판 씨는 자신을 비롯한 90년대생들이 '캡틴 쓰바사' 등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하며 자랐고, 일본 축구가 아시아의 자부심과 영광을 대표한다고 밝혔다. 일본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로 아시아 최정상에 오른 반면, 중국은 91위에 머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본선 진출에 실패한 현실도 영향을 미친다. 한 팬은 중국 축구가 점점 폐쇄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프라인에서 일본을 응원하는 분위기와 달리, 온라인에서는 일본 대표팀 팬 페이지를 운영하는 중국 팬들이 악성 댓글과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어느 나라 매국노냐", "앞잡이냐" 같은 비난과 함께, 일본 유니폼을 입고 거리로 나서려면 헬멧을 써야 한다는 위협까지 받는 상황이다.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중·일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중국 내 반일 감정은 더욱 고조됐다.
이런 사회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응원하는 중국 축구 팬들은 스포츠가 장벽을 허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 팬은 "오늘날 세상은 너무나 혼란스럽지만, 축구는 정치와 국적을 내려놓고 순수한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2026-06-24
모드리치, A매치 200경기 달성…크로아티아 대표팀 1-0 승리 견인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A매치 200경기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모드리치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 파나마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81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로 모드리치는 A매치 통산 200경기(29골) 출전을 기록했다.
A매치 200경기 고지에 오른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213경기), 바드르 알 무타와(쿠웨이트·202경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201경기)에 이어 모드리치가 네 번째다. 이들 중 현역 선수는 호날두, 메시, 모드리치 세 명뿐이며, 중앙 미드필더로는 모드리치가 유일하다.
모드리치는 2006년 3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아르헨티나에는 A매치 6경기째를 치른 메시가 있었고,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가 데뷔했다. 그 경기에서 메시는 득점에 성공했으나 크로아티아가 3-2로 승리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고, 같은 해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 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크로아티아의 3위 달성에 기여하며 브론즈볼을 차지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모드리치는 4월 소속팀 경기 중 광대뼈 골절 부상을 당했으나 회복에 집중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18일 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A매치 199경기를 기록했으나 팀은 2-4로 패했고, 모드리치는 후반 13분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 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모드리치에게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증정했다. 선수들은 '200'과 '무한한 유산(Infinite Legacy)'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모드리치를 헹가래하며 축하했고, 모드리치는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 2026-06-24
케이로스 감독, VAR 판정 불만…가나, 잉글랜드와 0-0 무승부 유지

가나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잉글랜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가나와 잉글랜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1승 1무(승점 4)로 동률을 이뤘으나, 가나는 골 득실에서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케이로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후반 33분 가나 공격수 프린스 아두가 잉글랜드 수비수 에즈리 콘사의 태클에 넘어졌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장면과, 후반 21분 잉글랜드 골키퍼 조던 픽퍼드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아두와 충돌한 상황을 문제 삼았다. 케이로스 감독은 "비디오판독심판(VAR)이 커피를 마시러 간 것 같다"며 판정에 대해 비꼬았다. 또한 "월드컵에서 아직 VAR이 작동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VAR이 아직 있긴 한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우리가 얻었어야 할 명백한 페널티킥이 있었는데 주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케이로스 감독은 잉글랜드 골키퍼 픽퍼드가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했다며 퇴장당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시 말하지만, VAR은 커피 마시러 간 것 같다"고 반복하면서도 "커피 마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저도 가끔 그러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장면은 명백한 페널티킥이었고 퇴장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꼬는 말투로 말해서 죄송하지만, 이런 말을 진지하게 하면 처벌을 받는다"며 농담임을 강조했다.
이날 경기의 VAR 담당은 미국 출신 아르만도 비야레알 심판, 주심은 온두라스 출신 사이드 마르티네스 심판이 맡았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출신이자 BBC 해설위원인 웨인 루니 역시 케이로스 감독의 주장에 동의했다. 루니는 콘사의 태클에 대해 "제 생각엔 페널티킥이 맞는 것 같다"며 "콘사가 큰 위험을 감수했다. 그가 달려들었을 때 발은 그라운드에서 떨어져 있었고, 공이 아니라 사람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경기 내용에서는 잉글랜드가 19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유효 슈팅은 3개에 그쳤고, 가나는 유효슈팅 없이 2개의 슈팅만 기록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결과에 대해 "그들은 공을 더 많이 소유했다. 우리는 더 많이, 더 잘 싸웠다"며 "그들도 무승부에 만족할 것이고, 저 역시 만족한다"고 밝혔다.
케이로스 감독은 이번 대회 파나마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최고령 감독 승리 신기록(만 73세 3개월)을 세웠다. 그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는 이란 대표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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